퇴마록 소설 순서 책 소장판 / 애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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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소설 순서 책 소장판 / 애피소드

rarara45215 2025. 3. 2.

 

퇴마록 소설 순서와 특징 – 한국 판타지의 전설을 다시 만나다

 

퇴마록』은 한국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1993년 첫 출간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 부를 돌파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개정판 퇴마록 순서는 기존 16권(본편 14권, 외전 2권)에 10여 년 만에 새롭게 집필된 신작 『퇴마록 외전 – 세 번째 이야기』가 포함되어 총 17권의 완전판으로 출간됩니다.

이제 『퇴마록』의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의 순서와 각 시리즈별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퇴마록 소설 순서

 

퇴마록 순서는 총 4개의 본편 시리즈(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말세편)와 외전으로 구성됩니다.
각 시리즈는 점점 더 커지는 세계관과 강렬한 사건들로 확장되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깊이 있는 철학과 치밀한 설정이 돋보입니다.

1. 국내편 (총 2권) – 퇴마록의 시작

  •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악령과 퇴마사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서막
  • 다양한 초자연적 현상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캐릭터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시기

특징

  • 박신부, 현상, 준후, 오세홍 등 주요 캐릭터 등장
  • 오컬트 요소와 한국적 정서가 강하게 반영된 이야기
  • 기공, 엑소시즘, 주술 등 다양한 퇴마 방식 소개

📌 대표 에피소드:

  • 하늘이 불타던 날
  •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
  • 귀검 월향
 

2. 세계편 (총 3권) – 퇴마록의 세계관 확장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퇴마 사건들을 다룸
  • 서양, 동양의 다양한 신화와 전설, 종교적 요소가 결합된 스토리

특징

  • 이집트, 유럽, 일본 등 글로벌한 배경 설정
  • 성경, 신화, 악마학, 연금술 등의 요소가 본격적으로 가미됨
  • 초자연적 존재와 인간 간의 갈등이 점점 커지는 구도

📌 대표 에피소드:

  • 세크메트의 분노
  • 아라크노이드
  • 아스타로트의 약속

3. 혼세편 (총 4권) – 인간과 악령의 대결 본격화

  • 시대적 혼란 속에서 퇴마사들이 더욱 강력한 적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
  • 기존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가 뚜렷해지는 시점

특징

  • 인간 세계와 영적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사건이 점점 거대해짐
  • 다크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욱 강조됨
  • 등장인물들의 가치관과 신념이 충돌하며 깊은 갈등이 발생

📌 대표 에피소드:

  • 연희의 크리스마스
  • 홍수

4. 말세편 (총 5권) – 퇴마록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 성서에 등장하는 묵시록과 연결되며, 최후의 전쟁을 다룸
  • 인간과 악마, 신과의 관계가 중요한 주제로 등장

특징

  •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연계된 묵시록적 스토리 전개
  • 캐릭터들의 희생과 운명적인 싸움이 강조됨
  • 철학적 요소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음

📌 대표 에피소드:

  • 용과 봉황
  • 하르마게돈
  • 묵시록의 재현
 

5. 외전 (총 3권) – 퇴마록의 확장 스토리

  •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캐릭터들의 뒷이야기와 숨겨진 사건들
  •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면서 이후 시리즈의 가능성을 열어둠

특징

  • 기존 이야기의 확장판 성격
  • 캐릭터들의 개별 에피소드가 포함됨
  • 『뉴 퇴마록(가제)』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

📌 대표 에피소드:

  • 보이지 않는 적
  • 대성인의 죽음
  • 1997년 12월 25일

퇴마록 개정판의 특별한 점

  1. 완전판 구성 – 기존 16권에 신작이 추가된 총 17권 구성
  2. 표지 디자인 리뉴얼 –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커버 디자인
  3. 스토리 개정 및 보완 – 기존 원고를 다듬고 수정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 제공
  4. 퇴마록 외전 – 세 번째 이야기 최초 공개 – 10여 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포함

퇴마록 소장판 전권 세트 예약 판매 안내

  • 출간 예정일: 2025년 6월
  • 예약 판매 시작일: 2025년 3월
  • 판매처: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및 오프라인 서점
  • 예약 구매 특전:
    • 한정판 북케이스 제공
    • 퇴마록 공식 일러스트 포스터 증정
    • 초판 한정 작가 친필 인쇄 사인본 포함
  •  

 

 

 


퇴마록 소설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 & Q&A

 

『퇴마록』은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과 함께해 온 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Q&A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퇴마록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

1. "퇴마록은 연재 소설이었다?"

1993년, 『퇴마록』은 정식 단행본으로 출간되기 전 PC 통신 하이텔과 천리안에 연재되던 소설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모뎀을 통해 접속해 퇴마록을 읽었으며, 하루에도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다음 회차를 빨리 올려달라’는 독자들의 성화가 심해, 이우혁 작가가 잠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 "퇴마록을 영화로 만들려고 했던 적이 있다?"

사실 『퇴마록』은 오래전부터 영화화 논의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한 제작사가 판권을 구매해 실사 영화 제작을 추진했으나, 당시 기술적 한계와 스토리 각색 문제로 무산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애니메이션 <퇴마록>이 개봉하면서 드디어 퇴마록의 영상화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3. "이우혁 작가는 퇴마사를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

이우혁 작가는 소설을 집필하면서 다양한 자료를 조사했는데, 그 과정에서 실제 퇴마사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작가가 한 스님을 찾아가 "퇴마가 정말 가능하냐"고 묻자, 스님은 웃으며 "악령을 쫓는 것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 경험이 퇴마록의 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4. "퇴마록에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이 있다?"

퇴마록에 등장하는 많은 사건들이 실제 전설, 도시 괴담, 미스터리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 → 실제로 "초상화를 바라보면 저주를 받는다"는 전설에서 착안
  • ‘비어 있는 관’ → 유럽에서 전해지는 흡혈귀의 무덤 전설을 바탕으로 창작
  • ‘아무도 없는 밤’ → 한국의 오래된 귀신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음

작품을 읽다 보면, 현실과 맞닿아 있는 듯한 기묘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퇴마록 Q&A -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Q1. 퇴마록은 실제로 존재하는 종교나 신화를 바탕으로 했나요?

네, 『퇴마록』은 기독교,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종교적 요소를 참고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특정 종교를 신봉하거나 종교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창작적인 판타지 요소로 사용된 것입니다.


Q2. 박신부와 현상, 누가 더 강한가요?

퇴마록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논란이 된 주제입니다.
현상은 기공과 무술에 능하며, 박신부는 성경과 신앙을 바탕으로 퇴마 능력을 발휘합니다.
각자 강점이 다르지만, 팀플레이가 중요한 퇴마록 세계관에서는 서로 협력할 때 가장 강력한 조합이 됩니다.


Q3. 퇴마록에 등장하는 ‘기공’은 실제로 존재하나요?

기공은 중국 무술에서 비롯된 개념이며, 실제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소설 속처럼 공중부양을 하거나 귀신을 상대하는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이우혁 작가는 퇴마록에서 현실적인 기공 개념을 확장해 초능력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Q4. 퇴마록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악마는 누구인가요?

퇴마록에는 수많은 악마와 귀신들이 등장하지만, 최강자로 꼽히는 존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스타로트 → 강력한 계약을 통해 인간을 조종하는 존재
  • 세크메트 → 이집트 신화에서 비롯된 파괴와 분노의 신
  • 묵시록의 짐승 → 말세편에서 등장하는 궁극적인 존재

이들은 단순한 ‘악령’이 아니라, 신화적 의미를 지닌 강력한 존재들입니다.


Q5. 퇴마록 속 뉴 퇴마록(가제)에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요?

현재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뉴 퇴마록(가제)’는 기존 퇴마록 세계관을 확장하며 새로운 챕터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우혁 작가는 ‘퇴마록 외전 – 세 번째 이야기’가 ‘뉴 퇴마록’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새로운 퇴마사와 악령들이 등장하며 더욱 거대한 세계관이 펼쳐질 가능성이 큽니다.


Q6. 퇴마록을 처음 읽는 독자에게 추천하는 순서는?

퇴마록 시리즈는 다음 순서대로 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국내편 – 퇴마록의 기본 세계관과 캐릭터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
  2. 세계편 – 퇴마록의 스케일이 확장되며, 세계관이 깊어지는 단계
  3. 혼세편 – 퇴마록의 중심 스토리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갈등이 심화
  4. 말세편 – 퇴마록의 클라이맥스로, 강렬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음
  5. 외전(1, 2, 3권) – 본편에서는 다루지 못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뒷이야기

처음 퇴마록을 접하는 독자라면, 국내편 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퇴마록, 단순한 소설이 아닌 한국 판타지의 전설

『퇴마록』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한국 장르문학의 흐름을 바꾼 작품입니다.
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에게 회자되며 한국 판타지의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2025년 개정 소장판 출간과 함께, 새로운 독자들과 기존 팬들이 다시 한번 퇴마록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퇴마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Q&A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퇴마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캐릭터가 있나요? 

 

퇴마록, 한국 판타지의 전설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번 개정판 출간은 단순한 재출간이 아니라, 한국 판타지 문학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이벤트입니다.
퇴마록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장이, 기존 팬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5년, 퇴마록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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